윈도우11 설치방법 (설치화면 옵션 선택 및 결정)
윈도우11 설치방법을 좀 더 세부적으로 알아보자. 윈도우11 설치 USB 만들기 포스팅(바로가기)을 참고하여 윈도우11 설치 진입까지 완료했다면 볼 수 있는 설치화면 옵션 선택 및 결정의 진행과정은 다음과 같다.(만약 설치 과정에서 유선 마우스가 없는데 마우스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키보드의 TAB키로 선택하려는 위치를 변경할 수 있고 선택은 키보드의 스페이스키나 엔터를 누르면 된다.)
1. ‘설치할 언어’, ‘시간 및 통화 형식’, ‘키보드 또는 입력 방법’, ‘키보드 종류’를 선택한 다음 우측 하단의 ‘다음’ 버튼을 마우스 좌클릭한다. (통상적으로 설치하려는 언어에 맞는 윈도우11 설치 USB 만들기가 진행되었는지 설치할 언어 부분만 확인하고 문제가 없다면 기본 설정된 사항 변경 없이 바로 ‘다음’을 마우스 좌클릭하면 된다.)
2. 가운데 ‘지금 설치’ 버튼 마우스로 좌클릭하기
3. “윈도우즈 정품 인증” 화면이 나오고 제품키를 입력하라고 하는데 제품키를 가지고 있으면 입력하고 없거나 OEM인증(노트북이나 PC의 제조사 인증인 경우 키가 없이 설치완료 후 온라인상으로 자동인증 가능)의 경우에는 하단 메뉴 중 제품 키가 없음을 선택하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다.
4. “설치할 운영 체제 선택” 화면이 나오면 설치하고자 하는 운영체제의 에디션을 선택한다. “윈도우11 설치방법”에서 일반적으로 선택 가능한 윈도우11의 에디션은 Windows 11 Home, Windows 11 Education, Windows 11 Pro 이며 이중 하나를 선택하고 우측 하단의 ‘다음’ 버튼을 마우스 좌클릭한다. (자신이 보유한 라이센스에 맞는 에디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제대로 인증이 되지 않아서 윈도우 재설치가 필요할 수 있으니 잘 확인하고 선택하자. OEM인증도 제조사의 메뉴얼을 참고하면 PC나 노트북의 모델별로 인증가능한 에디션이 지정되어 있으니 참고하여 선택한다. 참고로 아키텍처 부분은 최근 PC는 대부분이 x64(64bit 버전)이나 혹시라도 x86(32bit 버전) 하드웨어에 설치 시에는 x86에 맞는 “윈도우11 설치 USB 만들기”를 진행하여 설치하도록 하자.)
5. “관련 통지 및 사용 조건” 화면에서는 하단부의 ‘Microsoft 소프트웨어 사용 조건에 동의합니다.’에 체크하고 우측 하단의 ‘다음’ 버튼 마우스 좌클릭
6. “설치 유형을 선택하세요.” 화면에서는 ‘사용자 지정: Windows만 설치(고급)’ 선택(참고로 업그레이드 유형은 대부분 부팅된 윈도우11에서 진행되므로 사용할 일이 거의 없으나 윈도우 버전에 대용량의 메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경우 업데이트 서버의 과부하를 피하기 위해서 순차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는데 좀 더 빨리 메인 버전을 경험하고 싶다면 최신버전의 “윈도우11 설치 USB 만들기” 과정을 선행한 후 “윈도우11 설치방법” 진행 시 설치 유형을 ‘업그레이드’로 선택하면 바로 업데이트된 버전의 윈도우를 즉시 사용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7. “윈도우를 설치할 위치를 지정하세요.” 화면에서는 설치하려고 하는 드라이브(HDD, SSD)를 선택하면되는데 우선 기존에 사용중이던 드라이브라면 하단의 메뉴버튼 중 ‘삭제’를 선택해서 초기화시켜주는 것을 추천한다. 초기화시킨 이후에 ‘새로 만들기’ 버튼을 클릭하면 “모든 윈도우 기능이 올바르게 작동하도록 시스템 파일에 대해 추가 파티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나오면 ‘확인’을 클릭한다. 그러면 시스템, MSR(예약), 주 라는 3종류의 파티션이 생성되는데 이중에서 3번째 ‘주’라는 파티션을 선택해주고 하단부의 ‘포맷’을 눌러서 파티션을 초기화해준다. 그리고 나서 우측 하단의 ‘다음’을 마우스 좌클릭한다.
8. “Windows 설치 중” 화면이 뜨면 전체 진행이 완료될 때까지 대기하다가 “계속하려면 Windows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문구가 뜨면 “윈도우11 설치 USB 만들기”를 통해 제작한 USB 메모리를 PC 또는 노트북에서 분리해준다.(현재 작성중인 “윈도우11 설치방법” 대로 윈도우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면 이 재부팅 전에 윈도우11 설치USB 메모리를 제거하지 않으면 PC부팅 과정에서 ‘윈도우11 설치 USB’를 다시 로딩하여 1번 과정부터 다시 진행될 수 있다. 만약 제거를 깜빡해서 1번 과정이 다시 시작될 경우에는 USB메모리 제거 후 PC나 노트북을 강제 리부팅해주면 9번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9. 컴퓨터가 재부팅되면서 ‘서비스를 시작하는 중’ 이라는 문구가 뜨고 익숙한 윈도우 로고가 로딩된 후 국가 선택 화면이 나올 것이다. 자신의 국가를 선택하고 우측 하단의 ‘예’를 마우스 좌클릭해준다.
10. “이게 올바른 키보드 종류 또는 입력 방법인가요?” 라는 화면에서는 ‘Microsoft 입력기’를 선택하고 우측 하단의 ‘예’를 마우스 좌클릭하면 “두 번째 키보드 레이아웃을 추가할까요?” 라는 화면이 나오는데 우측 하단의 ‘건너뛰기’를 마우스 좌클릭한다.
11. “네트워크에 연결” 화면에서는 PC나 노트북에 유선랜이 연결된 경우에는 자동으로 네트워크 연결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우측 하단의 ‘다음’ 버튼을 마우스 좌클릭 하면되고 무선연결인 경우에는 자신의 Wifi 네트워크 SSID를 선택한다음 연결을 눌러서 접속해준 후 우측 하단의 ‘다음’ 버튼을 마우스 좌클릭한다.
12. “업데이트 확인 중입니다.” 화면이 뜨고 조금 대기하면 “최신 버전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화면이 뜨고 “거의 다 되었습니다. 이 단계를 완료하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진행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대기한다.
13. “디바이스 이름을 지정해 보겠습니다.” 화면에서는 내 PC나 노트북 장비의 이름을 지정해줄 수 있으며 이름을 지정할 경우에는 우측 하단의 ‘다음’ 버튼을 좌클릭하면 되고 이름 지정이 귀찮다면 ‘지금은 건너뛰기’ 버튼을 마우스 좌클릭하여 “윈도우11 설치방법” 에서는 넘어가도 무방하다.(넘어갈 경우 컴퓨터 이름이 임의로 생성된다. 다만 추후 여러 대의 장비가 추가되는 네트워크 설정을 염두에 둔다면 컴퓨터 별로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장비 이름을 지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이유는 네트워크 상에 표기되는 장비 이름이 되기 때문이다.)
14.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화면이 뜨고 좀 기다리면 “이 디바이스를 어떻게 설정하시겠습니까?”라는 화면이 나오는데 자신의 사용 용도를 생각해서 ‘개인용 설정’ 또는 ‘회사 또는 학교용으로 설정’을 선택해주면 된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개인용 설정’을 선택하고 우측하단 ‘다음’ 버튼 마우스 좌클릭
15. “Microsoft 환경 잠금 해제” 화면에서는 우측 하단의 ‘로그인’ 버튼 마우스 좌클릭한다. 그러면 “Microsoft 계정을 추가해 보겠습니다.” 라는 화면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로그인을 해야하는데 만약 계정이 없다면 로그인 아이디 작성줄 바로 밑에 있는 “계정을 만드세요!”를 마우스 좌클릭하고 계정을 생성하면 된다. 기존에 계정이 있다면 로그인 아이디 및 비밀번호로 로그인을 진행하면 되며 로그인 하고나면 ‘PIN번호 설정’이 뜨는데 이는 윈도우 부팅 시 마다 윈도우 계정으로 매번 로그인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한 설정으로 최소 4자리의 숫자에서 숫자영문 조합된 PIN번호로 윈도우 잠금화면을 해제할 수 있게 해준다.
16. PIN번호 설정을 완료하면 나머지는 선택사항들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고 윈도우를 사용하면된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오피스365 의 유료서비스를 한시적으로 무료 제공해준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비추한다. 어차피 무료 이용기간이 만료되면 월간 혹은 연간결제를 해야하는 서비스들이기 때문이다.
“윈도우11 설치방법”과 연관은 없지만 참고사항으로 오피스의 경우에는 일시불 버전 특가 구매를 추천하고 원드라이브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는 다양한 비교대상군 서비스가 많으므로 비교한 후 결정하기를 추천한다.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의 경우에는 일시불 버전을 종종 할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 구매하면 상당히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일시불 버전은 한번 결제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세월이 흐르면 메이저 버전의 변화가 뒤쳐지게 되지만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의 경우에는 이미 완성형 소프트웨어라서 사용상 큰 문제가 없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2024년인 지금에도 약 8년 전에 일시불로 구매한 오피스 2016버전으로 아무런 불편함 없이 사용 중인데 오피스365의 월정액서비스 대비 절약되는 비용이 상당히 큰 편이다.
이상으로 “윈도우11 설치방법” (설치화면 옵션 선택 및 결정) 에 대해서 알아봤다.
윈도우를 설치 해본 적 없는 사람들도 따라만 하면 쉽게 설치 가능하도록 작성해봤으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윈도우11 설치에 도전해보자. 참고로 이전 글인 “윈도우11 설치 USB 만들기 윈도우11 설치 진입방법” 을 선행한 후 “윈도우11 설치방법” 을 진행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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