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테이션 로봇청소기 추천 리하스 LH90 사용후기
모두가 인정하는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가전제품 3종이 있다. 그것은 바로 로봇청소기, 빨래건조기, 식기세척기이다. 나도 식기세척기 이외에는 이미 보유하고 있고 이제는 그 제품들이 없는 생활은 생각할 수 없을 만큼 그 편리함에 익숙해진 상태이다.
오늘은 유용하게 사용 중이던 기존 보유 제품보다 편리한 기능(클린스테이션)이 추가되었음에도 더욱 저렴한 가격(체감가 20만 원)에 판매하는 제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구매하게 된 리하스 로봇청소기 LH90 제품의 상품 구매후기를 작성해본다.
로봇청소기 박스 오픈
겉 박스를 열면 흰색으로 깔끔하게 디자인된 박스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상부에는 제품을 쉽게 옮길 수 있도록 플라스틱 손잡이가 내장되어 있다.
박스 측면에는 로봇청소기 본체와 클린스테이션 모습이 인쇄되어 있고 모델명과 KC인증번호 등이 바코드와 함께 기록되어 있다.
흰색 박스를 오픈하면 설명서와 걸레가 먼저 보이고 충격방지용 포장재가 내장되어 있다. 포장재를 제거하면 클린스테이션과 로봇청소기 본체가 보인다.
로봇청소기 구성품
제품 전체 구성은 클린스테이션, 로봇청소기 본체, 물걸레 부착판, 리모컨, 필터, 교체용 부품, 먼지봉투, 걸레, 설명서로 되어 있다.
로봇청소기 본체와 클린스테이션을 나란히 놓고 보면 블랙&화이트로 구성된 디자인의 깔끔함과 통일감이 느껴진다.
로봇청소기 클린스테이션
클린스테이션 하단부를 보면 먼지 흡입 통로가 투명하게 되어있어 속이 들여다보이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미끄럼 방지용 고무판이 붙어 있다.
클린스테이션 뒷부분에는 전원 코드를 깔끔하게 감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클린스테이션 상부를 열어보면 이물질 제거용 솔이 보이고 먼지 흡입용 필터가 보인다.
먼지 흡입용 필터를 제거해보면 먼지 흡입 통로가 보인다.
먼지필터는 일반적인 가정용으로 사용 시 약 3개월 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로봇청소기 본체
본체 디자인은 원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서부가 위로 돌출된 형태로 일반적인 로봇청소기와 별반 다르지 않다.
로봇청소기 본체 후면에는 먼지통(물통)이 장착되어 있고 충전용 단자와 클린스테이션을 통해 먼지가 빠져나가기 위한 통로가 보인다.
본체 전면에는 센서부가 보인다.
본체 하부에는 추락방지용 센서, 청소용 브러시, 청소솔, 바퀴 등이 보인다.
로봇청소기 센서부
댐핑형 센서부에 폼이 끼워져 있는데 그 폼은 구동 전에 제거하도록 한다.
측면부에도 센서가 배치되어 있다.
전면부에는 충격방지용 고무가 매립되어 있다.
하단부에는 세 가닥으로 나뉜 청소용 솔이 부착되어 있어서 구석에 있는 먼지를 모아주는 역할을 한다.
로봇청소기 청소솔
청소솔 부분의 커버를 분리하면 청소솔을 분리할 수 있다.
청소솔을 탈거하면 먼지 흡입 통로가 보인다.
로봇청소기 먼지통(물통)
먼지통(물통) 하단부는 물걸레판이 부착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다.
로봇 청소기 먼지통(물통) 내부에 물청소용 물이 흐르는 관이 보인다.
먼지통(물통)을 탈거해보면 양 사이드에 단자가 있고 먼지 흡입 통로가 보인다.
물청소용 물을 보충하려면 먼지통(물통)을 탈거해야 한다.
물을 넣는 부분과 먼지를 흡입하는 부분은 서로 격리되어 있다.
탈거한 먼지통(물통) 상부에는 고무마개로 된 물 투입부가 있고 먼지 흡입 시 먼지의 이탈을 막아주는 필터부가 있다.
먼지통(물통)의 물 분사량 조절부는 물이 채워진 상태에서도 물분사를 금지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진공 모드 사용 시 일부러 물통의 물을 제거하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다. 아울러 애초에 물걸레 부착판이 결합되지 않으면 물분사가 원천 차단된다.
로봇청소기 물걸레 부착판
물걸레 부착판에 걸레 부착 시에는 걸레 한쪽면을 물걸레 부착판에 먼저 걸어 준다.
한쪽 면이 걸린 걸레를 물걸레 부착판의 밑면에 있는 벨크로에 부착하면 된다.
물걸레 부착판에는 걸쇠가 있어서 먼지통(물통)과 결합 시 잘 맞물리도록 해준다. 참고로 물걸레가 부착되면 물걸레가 부착된 것을 자동으로 인식한다.
먼지통(물통)과 물걸레 부착판은 물걸레 부착판에 있는 버튼 2개를 동시에 누르면 탈착이 가능하다.
로봇청소기 필터부
먼지통(물통)을 탈거하면 상부에 교환 가능한 먼지 필터가 있다.
먼지필터부의 버튼을 클릭하면 먼지필터 교체가 가능하다.
로봇청소기 비교
리하스 로봇청소기 LH90과 기존에 보유 중이던 원더스리빙 로봇청소기 다이나킹 R7을 비교해보니 본체 크기가 거의 비슷했다.
로봇청소기 다이나킹 R7 가성비 좋은 로봇청소기
오늘은 이전에 작성한 2019년 중순 경 구매한 로봇청소기 다이나킹 R7에 대한 제품 리뷰를 정리해본다. 가사를 편리하게 해주는 3대 생활가전을 꼽으라면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빨래건조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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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청소기 앱
로봇청소기 앱은 자동으로 스마트 구역 분할이 가능했고 아울러 수동으로 청소 가능 구역 설정 추가도 가능했으며 가상벽을 비롯한 청소 금지구역 설정 기능이 기본 포함되어 있었다. 그 외에도 흡입력, 출수량 조절과 물걸레 전용 모드 설정이 가능했다.
전반적으로 로봇청소기 제어용 앱은 기존에 사용 중이던 원더스리빙 다이나킹 R7과 비교하면 많이 깔끔하고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원더스리빙 다이나킹 R7 로봇청소기를 리하스 LH90 로봇청소기로 교체하면서 느낀 장점들은 다음과 같다. 우선 본체의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워주는 클린스테이션을 가지고 있어 클린스테이션의 먼지통이 가득 차기 전까지는 본체의 먼지통을 비울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물통의 기본 물 저장량이 늘었고 물의 출수량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마지막으로 클린스테이션을 가진 유사한 형태의 로봇 청소기의 가격이 최소 40~50만 원대 임을 생각해볼 때 약 20~25만 원 대의 특가 구매가 가능하다면 리하스 LH90 로봇청소기 구매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하며 또한 유사한 형태의 클린스테이션을 가지고 있는 로봇청소기는 대부분 유사한 성능을 보유한 것으로 보이므로 가격만 저렴하다면 브랜드를 막론하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제품 구매 전 상품 설명 페이지를 통해 기본적인 성능이나 기능을 다른 제품들과 비교하고 확인해보는 것은 필수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