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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미트리스 뇌를 100% 풀가동한다면 by Laaile 2018년 5월 10일 영화 리미트리스는 평범한 사람도 NZT라는 약물만 복용하면 숨겨진 잠재력을 100프로 발휘할 수 있게 된다는 설정에서 시작된다. 이는 인간은 일생동안 뇌의 10프로 미만을 사용한다는 설을 기반으로 하는데 이 견해에는 물론 반대의견도 존재한다. 뇌의 전체를 상시 가동하는 것은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가 발생하므로 그때그때 필요한 요소에 적합한 뇌의 부분만 활성화시켜 사용하기 때문에 10프로 미만으로 사용하는 것처럼 보일 뿐이며 실제로는 뇌의 모든 요소를 전부다 골고루 활용하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어쨌거나 두 의견 모두 인간이 뇌를 상시 100프로 가동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면 영화 리미트리스에서 주인공이 NZT라는 약물 하나로 발휘하는 놀라운 능력들은 범인인 나에게는 .. 더보기
영화 청설 풋풋하고 순수한 사랑이야기 by Laaile 2017년 11월 20일 대만에서 제작한 영화 청설은 풋풋함이 묻어나는 젊은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주인공 남자는 철이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착한 마음씨를 가진 청년이다. 그리고 여자 주인공은 청각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올림픽을 준비하는 수영선수 언니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마음씨 고운 처자이다. 영화 청설은 그런 선남선녀가 나누는 사랑을 때로는 풋풋하고 때로는 가슴설레이게 잘 묘사한 작품이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랑이야기에는 다소 자극적인 소재의 갈등이나 시련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런 갈등이나 시련조차도 풋풋하고 순수하게 극복해 나간다. 그리고 청각장애라는 요소가 시나리오의 한축을 담당하다보니 전반적인 분위기가 어두울 .. 더보기
영화 이퀼리브리엄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다 by Laaile 2017년 11월 11일 2003년도에 제작된 영화 이퀼리브리엄은 모든 사회적 문제의 원인이 인간의 감정에서 시작된다는 사상을 기반으로 모든 사람들의 감정을 약물로 억제시키려는 독재자와 그의 수족인 성직자가 약물 투여를 거부하고 사람들의 감정을 되살리려 하는 소위 감정 유발자들과 대립하는 내용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이다. 그 과정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성직자 (크리스천 베일 분)가 인간 본연의 감정이 점차 되살아나며 부조리한 현실을 깨닫고 독재자에게 반기를 든다. 뭔가 절제되면서도 화려한 액션이 인상적이며 전체적인 스토리 흐름이 암울한 현실 속에서 피어나는 작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느낌의 영화이다. (극 중 크리스천 베일 분의 자녀역할을 맡은 아역들의 연기가 참 인상에 남.. 더보기
영화 레드독(RED DOG) 호주 견공의 감동 실화 by Laaile 2017년 6월 11일 호주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견종인 Australian Kelpie종의 견공 “레드 독(RED DOG)”이 주인공(?)으로 열연한 영화였다. 레드 독(RED DOG)의 첫인상은 ‘흠 우리나라 진돗개보다는 인물이 못하네’였다…ㅎㅎ 이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었고 뭐 팔은 안으로 굽는 거니…ㅎㅎ 하지만 생뚱맞은 첫인상과는 달리 영화가 진행되면서 정말 사랑스러운 레드 독(RED DOG)의 매력에 푹 빠져들어버렸고 영화가 끝난 후에는 마음을 진정시킨 후 ‘우리나라에도 켈피종을 기르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의문으로 한참 동안 인터넷의 바다를 헤맸다는…ㅎㅎ 이 영화의 묘한 매력은 구시대적인 서부극을 연상케 하는 배경들임에도 불구하고 사이사이에 .. 더보기